너무 만족합니다. 사실 전 더리얼 사료를 2017년에도 구매했었는데 그땐 어떤 사료든 잘 먹는 우리 개가 웬일인지 더리얼은 먹지를 않아서 제가 사료를 직접 먹어보기까지 했었죠. 하지만 어분 맛이 강한 다른 사료에 비해 더리얼사료는 담백하고 고소한 편이어서 저로서는 도저히 이유를 알 수가 없었고, 그땐 구매한 사료를 결국 버렸었습니다. 그때의 경험 때문에 하림 사료는 한동안 생각도 않다가 우리개가 4살인데 잔병치레가 넘 잦다보니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영양제도 이것저것 먹이고 사료도 바꿔보게 됐습니다. 일단 가맛시를 사서 먹였는데, 사료봉지를 열자마자 냄새가 엄청 고소해서 놀랐고 생산하자마자 바로 보내줘서 믿음이 갔습니다. 가맛시가 열량이 다소 높다는 평이 있었고 양이 적은 편이어서 더리얼 크런치도 함께 구입해 먹이기로 했고, 벌써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일단 너무 잘 먹고, 더리얼도 만든지 얼마 안 된 신선한 제품으로 보내주셔서 마음에 듭니다. 다른 분들이 발바닥 패드 상태의 변화를 말씀해주셨는데, 리뷰만 봤을 땐 솔직히 반신반의 했지만 지금은 저도 체감하고 있는 변화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료 만들어주세요.